경주 여행은 언제부터 계획을 잡았는데 바보처럼 숙소예약을 너무 늦게 해서 정말 고생했어요. 여자친구가 자연을 조아해서 시끄러운 곳이 아닌 자연과 가깝게 있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호반의왈츠를 알았는데 풀 예약이라서 혹시 취소되는게 있나 하고 진짜 이틀에 한번은 전화 한거 같아요. 마침 휴가기간 변경으로 취소하는 분이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기억하시고 전화주셔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휴가 보내고 왔습니다. 너무 감사드립니다. 잘쉬다 갑니다.